2004/06/22 01:11
포토리 작업이라는 명목하에 모여서는, 외도하듯 즐기던 고궁의 자연은 더없이 싱그러웠다.
잠시 낮춘 몸에 녹음사이로 숨어있는 하얀꽃송이가 보여 담아보려 했지만...
몇분이나마 눈으로 그 자태를 기억하기위해 쳐다보지 못한 것이 아쉬울 만큼 어색함이 필름에 남아있었다.
그냥 무끄러미 더 쳐다볼껄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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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/06/22 01:11
포토리 작업이라는 명목하에 모여서는, 외도하듯 즐기던 고궁의 자연은 더없이 싱그러웠다.
잠시 낮춘 몸에 녹음사이로 숨어있는 하얀꽃송이가 보여 담아보려 했지만...
몇분이나마 눈으로 그 자태를 기억하기위해 쳐다보지 못한 것이 아쉬울 만큼 어색함이 필름에 남아있었다.
그냥 무끄러미 더 쳐다볼껄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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